mixXML이란 pureXML의 반대 개념으로써 섞인 XML, 불순한XML이라는 뜻으로 W3C가 정한 표준XML에 나름대로의 고유 태그 포맷을 사용하여서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XML을 말한다.
예로 우리가 사용하는 RSS, ODF, OOXML, XHTML, InfoPath용 XML, PDFXML등이 이 mixXML에 포함된다.
그럼 pureXML과 mixXML과의 구분은 어떻게 할까?
XSL에 XML의 우수한 기능(표계산, 링크, 멀티미디어표현, XML구조 연결...)이 다 집중되었기에 XSL을 안쓰는 것은 XML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이다.
현재 인터넷으로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서 포맷은 HTML, XML이다.
허나 이 표준문서들은 다양한 컨텐츠의 기능(표, 쉬트, 프레젠테이션, 통계, 인쇄)을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문서의 표준이 어떤 어플리케이션에 종속되지않고 사용할 수 있는지가 최대의 관심사이다.
ODF는 2006년 5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표준으로 승인했다. 문제는 오는 2007년 9월 MS의 오픈XML을 또 하나의 글로벌 표준으로 삼을 것인지 여부를 회원국 투표로 결정키로 한 것이다.
이젠 새로운 XML문서 표준 전쟁은 시작되었다. 어떤 문서포맷이 표준문서 포맷의 승자가 될지 모르지만, pureXML이 가지는 많은 장점을 살리면서 표준문서로 자리 매김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mixXML인 OOXML, ODF가 살아 남으려면 W3C가 표준으로 채택한 XML의 우수한 기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해야한다.
예로 XSL, XLink, Xpointer, Xpath기술을 어떻게 수용하고 접목할 수 있는가가 최대 과제이다.
W3C가 1998년에 지정한 pureXML은 XML핵심기술 부분을 해결하지 못해서 웹에서 사용하기에 많은 문제점과 사용 확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W3C가 표준으로 지정한 XML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보지도 못했다. 왜 인터넷에선 XML을 볼 수 없을까?
XML표준을 써 보지도 XML기술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이젠 우리는 새로운 표준 전쟁에 휘말리고 있다.
우리는 HTML on HTTP로 엄청난 인터넷의 성공을 이루었다. 이젠 모든길은 인터넷으로 집중되고 있다. HTML같이 인터넷에서 언제, 어느곳에서, 누구든지 쉽게 XML을 사용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jason.kim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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